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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욱

서울 인허가·착공·분양 트리플 감소…2~3년 후 ‘집값 자극’ 우려

서울 인허가·착공·분양 트리플 감소…2~3년 후 ‘집값 자극’ 우려

지난해 공급가뭄으로 인해 향후 2∼3년 뒤 서울 부동산 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주택 공급 주요 지표인 입주·인허가·착공 실적 등이 지난해 모두 감소했기 때문이다. 1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주택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지난해 아파트 누적 인허가 물량은 2만5천567가구로 전년보다 40.2% 줄었다. 이는 정부 목표치 8만 가구
권태욱 기자 2024-02-18 09:00:04
포스코이앤씨  ‘노량진1구역’ 단독 입찰

포스코이앤씨 ‘노량진1구역’ 단독 입찰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내 최대어로 꼽히는 노량진1구역에 단독 입찰했다고 15일 밝혔다. 노량진1구역은 공동주택 2992가구, 지하 4층~지상 33층, 28개 동을 짓는 공사이며 공사비는 1조9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재개발 사업이다. 지하철1·9호선 노량진역과 가깝고 여의도·용산·강남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노량진 재정비촉진구역 중 규모도 가장 커
권태욱 기자 2024-02-15 16:42:31
삼성엔지니어링 ‘삼성E&A’로 사명 변경 추진…3월 주총서 확정

삼성엔지니어링 ‘삼성E&A’로 사명 변경 추진…3월 주총서 확정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E&A’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5일 이사회를 열어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의 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밝혔다. 3월 21일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안이 통과되면 33년만에 삼성E&A로 사명 변경이 확정된다.삼성E&A는 53년간 쌓아온 회사 고유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정체성(Ide
권태욱 기자 2024-02-15 16:24:31
DL이앤씨, 소형모듈원전 사업 확대

DL이앤씨, 소형모듈원전 사업 확대

DL이앤씨가 미래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확장에 나선다. DL이앤씨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 원자력발전소 운영 및 유지 보수 전문기업인 한전KPS와 글로벌 SMR 사업 개발과 시운전, 유지 보수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엑스에너지가 SMR 대표모델로 개발 중인 ‘Xe-100’을 적용한 글
권태욱 기자 2024-02-15 11:20:10

[부고] 허현(대우건설 홍보팀 부장)씨 부친상

▲허종태씨 별세, 정순심씨 남편상, 허준(데일리필의원 원장)·허현(대우건설 홍보팀 부장)·허희진씨 부친상, 류정희·박경희씨 시부상, 조원호씨 장인상 = 15일 오전 2시, 부산 광혜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문의 051-506-1022.
권태욱 기자 2024-02-15 10: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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