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물품보관함 보안 강화…‘범죄 악용’ 원천 차단
보이스피싱, 폭발물 테러 위협, 범죄 물품 거래 등에 악용되던 서울 지하철 물품보관함의 보안이 강화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물품보관함을 이용한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기존 비밀번호 입력 대신 새로운 일회성 비밀번호(OTP) 도어락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하철 이용 중 잠시 물건을 맡겨두는 ‘지하철 물품 보관함’은 현재 269곳 역안에
권태욱 기자 2024-06-23 10:5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