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정책

이창용 한은 총재, 한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 '찬성'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발행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찬성했다. 이 총재는 1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물가안정상황 운영상황 점검 기자설명회에서 “지급결제 업무가 은행
조시현 기자 2025-06-18 17:37:10
이창용 한은 총재, 한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 '찬성'

국내 AI 고급 인재 한국 떠난다...OECD 유출 35위 심각

국내 고급 인력의 해외 유출을 막고 인재 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가 17일 발표한 ‘한국의 고급 인력 해외 유출 현상의 경제적 영향과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두뇌
조시현 기자 2025-06-17 13:37:16
국내 AI 고급 인재 한국 떠난다...OECD 유출 35위 심각

인구감소·고령화, 2050년 의료비 2배 증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금·의료지 지출 비중이 2050년에는 2배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이에 대한 대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인구 및 노동시장 구조를 고려한 취업자 수 추세 전망 및 시사
조시현 기자 2025-06-17 13:32:33
인구감소·고령화, 2050년 의료비 2배 증가

2025년 한국 국가경쟁력 27위…작년보다 7단계 하락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 즉 IMD의 연례 국가경쟁력평가에서 한국이 27위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20위보다 7단계 떨어졌다. IMD는 2025년 국가경쟁력평가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신흥국 등 총 69개
하재인 기자 2025-06-17 07:36:01
2025년 한국 국가경쟁력 27위…작년보다 7단계 하락

소비자 물가 잡기 위해 팔 겉어붙인 정부

정부가 소비자 물가 안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겸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갖고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휴가철을 앞두고 농&mid
조시현 기자 2025-06-16 17:43:10
소비자 물가 잡기 위해 팔 겉어붙인 정부

與, 추경안 국민지원금 '보편적 지급'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새 정부가 추진하는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에 반영될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보편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의 입장이 정해지면 당정
조시현 기자 2025-06-16 15:38:47
與, 추경안 국민지원금 '보편적 지급'

금감원, 카카오와 '불법사금융업자' 카톡 계정 중지 협력

16일부터 불법사금융업자들이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불법 채권추심 등 불법 사금융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즉시 신고도 가능해진다. 금융감독원은 16일부터 카카오 공동으로 불법사금융업자의 카카오톡 계정 이용을 중지
이현정 기자 2025-06-15 19:11:01
금감원, 카카오와 '불법사금융업자' 카톡 계정 중지 협력

외국인 5월 주식‧채권 93억달러 샀다…2년만 최대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과 채권을 90억달러어치 산 것으로 나타났다. 원화로 따지면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 기준 약 12조8천억원 규모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이현정 기자 2025-06-13 17:28:58
외국인 5월 주식‧채권 93억달러 샀다…2년만 최대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권고치 130%로 하향

금융위원회가 11일 정례회의에서 보험사들이 의무적으로 지켜야 하는 지급여력(K-ICS)비율 감독 기준을 현행 150%에서 130%로 하향 조정했다. 이같은 킥스 비율 하향 조정은 지난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안은 즉시 적용된다. 금융당국은 새 회계
이현정 기자 2025-06-11 17:13:12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권고치 130%로 하향

노동계, 2026년 최저시급 1만1500원 요구

노동계가 올해보다 14.7% 오른 시급 1만1500원을 내년 최저임금안으로 제시했다. 양대노총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노동계와 시민단체는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요구했다. 노동계는
조시현 기자 2025-06-11 13:31:59
노동계, 2026년 최저시급 1만1500원 요구

소비자들이 꼽은 최고의 소비 시장 '새벽 배송'

국내 소비자들이 새벽배송에 대해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줬고, 결혼 서비스를 가장 낮게 평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0일, 소비자들이 소비자 지향적인 부문별 시장을 평가한 ‘2024 소비자 시장평가지표’를 공개했다. 40개 소비시장별로 1000명씩 4만명의 소
조시현 기자 2025-06-10 11:01:09
소비자들이 꼽은 최고의 소비 시장 '새벽 배송'

4월 경상수지 흑자...24개월 연속 흑자 기록

우리나라 4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며, 24개월째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흑자폭은 3월에 비해 30억달러 이상 줄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월별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57억달러(약 7조725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직전 3월(91억4000만달러)
조시현 기자 2025-06-10 10:00:59
4월 경상수지 흑자...24개월 연속 흑자 기록

미 재무부, 한국 '환율 관찰 대상국' 재지정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앞으로 환율 평가 절하 여부를 더 심층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에 대해 6일 보도 참고 자료를 내고 "미국 재무부와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환율 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와 신뢰를
조시현 기자 2025-06-06 14:34:06
미 재무부, 한국 '환율 관찰 대상국' 재지정

韓, 日 '잃어버린 30년' 따라가나?

장기적인 경제 침체를 겪고 있는 한국 경제가 부채, 인구, 기술 등 구조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답습할 것이라는 섬뜩한 경고가 나왔다. 한국은행은 5일 ‘일본 경제로부터 되새겨볼 교훈’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ldq
조시현 기자 2025-06-05 17:17:30
韓, 日 '잃어버린 30년' 따라가나?

새정부, 추경안 강공 드라이브...내수주 랠리 시작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추경안 조기 집행을 강도높게 추진한다. 이 대통령은 전날 취임 직후 비상경제점검 TF를 열고 2차 추경 편성을 위한 ‘비상경제대응 TF’ 구성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2차 추경을 위한 재정 여력과 추경이 가져올 즉각적인 경
조시현 기자 2025-06-05 16:47:12
새정부, 추경안 강공 드라이브...내수주 랠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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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간은 하지로부터 약 50여일이 지난 시점이다. 따라서 그만큼 해의 고도와 열기도 낮아진다. 아침과
가을의 전령사
한여름이 되면 그 동안의 강렬한 햇볕으로 대지가 충분히 달궈져 그 열기가 더 이상 땅으로 흡수되지 못
‘열대야(熱帶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