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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XL 2.0 기반 DDR5 고객 인증

SK하이닉스, CXL 2.0 기반 DDR5 고객 인증

SK하이닉스는 CXL 2.0 기반 D램 솔루션인 CMM-DDR5 96GB(기가바이트) 제품의 고객 인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CXL은 컴퓨팅 시스템 내 CPU, GPU, 메모리 등을 연결해 대용량·초고속 연산을 지원하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PCle 인터페이스에 기반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고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풀링 기능을 보유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서버 시스템에 CMM-DDR5 96GB
하재인 기자 2025-04-23 17:37:33
최태원 SK 회장, TSMC 등 대만 반도체 기업 방문

최태원 SK 회장, TSMC 등 대만 반도체 기업 방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주 초 대만 출장길에 올라 TSMC를 포함한 대만 반도체 기업들을 방문했다. 이번 대만 출장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 등도 동행했다. 최태원 회장의 대만 출장은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만이다. 당시 최태원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TSMC 웨이저자회장 등 대만 IT 업계 인사들과 만나 AI 및 반도체 분야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6월 최태원
하재인 기자 2025-04-11 15:01:11
SK하이닉스, 1분기 D램 시장 점유율 첫 1위 기록

SK하이닉스, 1분기 D램 시장 점유율 첫 1위 기록

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D램 시장에서 점유율 36%를 기록하며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34%, 마이크론이 25%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D램 점유율 1위에 오른건 이번이 처음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최정구 책임연구원은 “이번 성과는 SK하이닉스가 HBM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끊이
하재인 기자 2025-04-09 17:36:50
SK하이닉스, HBM4 12단 샘플 세계 최초 공급

SK하이닉스, HBM4 12단 샘플 세계 최초 공급

SK하이닉스는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은 HBM4 12단 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들에게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HBM 시장을 이끌어온 기술 경쟁력과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HBM4 12단 샘플을 출하해 고객사들과 인증 절차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양산 준비 또한 하반기 내로 마무리해 차세대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하재인 기자 2025-03-19 17:35:13
SK하이닉스, CIS 사업부문 AI 메모리 분야로 전환

SK하이닉스, CIS 사업부문 AI 메모리 분야로 전환

SK하이닉스는 CMOS 이미지센서(CIS) 사업부문 구성원 소통행사에서 CIS 사업부문을 AI 메모리 분야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미지센서는 빛을 전기적 신호로 전환 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해 영상을 출력해주는 칩이다. CIS는 CMOS 공정으로 생산되는 반도체 소자를 의미한다. 앞서 SK하이닉스는 2008년 CIS 개발업체 실리콘화일을 인수하며 이미지센서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SK하이
하재인 기자 2025-03-06 17:46:49
SK하이닉스, 메모리 업계 최초 TISAX 인증 획득

SK하이닉스, 메모리 업계 최초 TISAX 인증 획득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업계 최초로 글로벌 자동차산업 정보 보안 인증인 'TISAX'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TISAX는 독일 자동차산업협회가 만든 평가 기준을 기반으로 유럽자동차제조·공급협회가 운영하는 정보 보안 인증 체계다. 자동차산업 공급망 내 기업 간 정보 보안 표준화를 목표로 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경기도 이천과 분당, 충북 청주에 위치한 국내 모든 사
하재인 기자 2025-02-06 17:54:14
SK하이닉스, 지난해 매출·영업이익 역대 최대 실적 경신

SK하이닉스, 지난해 매출·영업이익 역대 최대 실적 경신

SK하이닉스는 지난해에 매출액 66조1,930억원, 영업이익 23조4,673억원, 순이익 19조7,969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기존 최고치였던 2022년 44조6,216억원보다 21조원 이상 높았다. 영업이익도 메모리 호황기였던 2018년 20조8,437억원을 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의 경우 19조7,6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조828
하재인 기자 2025-01-23 15:41:43
SK하이닉스 ‘CES 2025’서 차세대 AI 메모리 기술력 공개

SK하이닉스 ‘CES 2025’서 차세대 AI 메모리 기술력 공개

SK하이닉스는 7~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AI 메모리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김주선 AI 인프라 사장, 안현 개발총괄 사장 등 SK하이닉스 ‘C레벨’ 경영진이 참석한다. 김주선 사장은 “이번 CES에서 HBM, eSSD 등 대표적인 AI 메모리 제품을 비롯해 온디바이
하재인 기자 2025-01-03 11:22:50
SK그룹 인사 키워드는 ‘기술·현장·글로벌’

SK그룹 인사 키워드는 ‘기술·현장·글로벌’

SK그룹이 2025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안정적 변화 관리와 함께 ‘기술·현장·글로벌’ 키워드의 인사로 비즈니스 경쟁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계열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원인사와 조직개편 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각 계열사들은 임원 75명을 신규 선임했다. 이 중 3분의 2는 사업, R&D, 생산 등
하재인 기자 2024-12-05 15:50:32
SK하이닉스, AI 시대 경쟁력 강화…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양산

SK하이닉스, AI 시대 경쟁력 강화…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양산

SK하이닉스가 성능을 향상시킨 낸드 공급을 통한 풀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를 노리며 AI 시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세계 최고층인 321단 1Tb(테라비트) TLC 4D 낸드 플래시 양산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낸드플래시는 한 개의 셀에 몇 개의 정보를 저장하는지에 따라 SLC(1개), MLC(2개), TLC(3개), QLC(4개), PLC(5개) 등으로 규격이 나뉜다. 정보 저장량이 늘어날수록 같
하재인 기자 2024-11-22 09:20:09
SK하이닉스,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성과

SK하이닉스,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성과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7조5,731억원, 영업이익 7조300억원, 순이익 5조7,53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매출은 2분기 16조4,233억원과 비교해 1조원 이상 올랐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40%가 나왔다. 같은 기간 순이익률은 33%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경우 반도체 호황기였던 2018년 3분기 기록인 영업이익 6조4,724억원과 순이익 4조6,922억원을 넘
하재인 기자 2024-10-24 11:23:13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3E 12단 신제품 양산 시작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3E 12단 신제품 양산 시작

SK하이닉스는 HBM 최대 용량인 36GB(기가바이트)를 구현한 HBM3E 12단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올린 제품이다. HBM3E는 5세대 제품으로 HBM3의 확장 버전이다. 기존 HBM3E의 최대 용량은 3GB D램 단품 칩 8개를 수직 적층한 24GB였다. SK하이닉스는 HBM3E 8단 제품을 3월에 납품했다. HBM3E 12
하재인 기자 2024-09-26 17:08:37
“인류에 도움되는 AI 찾는다”…최태원 SK 회장, 미국 출장길

“인류에 도움되는 AI 찾는다”…최태원 SK 회장, 미국 출장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인공지능)·반도체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올해 4월 미국, 6월 초 대만 방문에 이은 글로벌 행보로, 최 회장은 ‘빅 테크’ 주요 인사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퍼즐 맞추기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2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22일 AI 및 반도체 사업점검과 파
이승욱 기자 2024-06-21 17:06:45
3월 반도체 수출 117억달러 훈풍…삼성전자 등 52주만에 신고가 경신

3월 반도체 수출 117억달러 훈풍…삼성전자 등 52주만에 신고가 경신

1일 반도체주 강세가 지속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코스피도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64% 오른 18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19만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삼성전자도 전장 대비 0.24% 오른 8만2천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창원 기자 2024-04-01 10:31:39
최태원 SK 회장, 미국 찍고 유럽으로…계열·투자사 잇단 방문

최태원 SK 회장, 미국 찍고 유럽으로…계열·투자사 잇단 방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연말 미국과 유럽, 일본을 잇달아 방문하며 HBM(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와 AI(인공지능) 등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현지 시간 11일 독일에서 유경상 SK텔레콤 대표와 함께 도이치텔레콤 팀 회트게스 회장을 만나 글로벌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도이치텔레콤은 SK텔레콤 등과 공동으로 ‘글
이승욱 기자 2023-12-11 22:17:59
SK하이닉스, 3분기 적자 큰 폭 줄여…‘반도체 훈풍’ 타나

SK하이닉스, 3분기 적자 큰 폭 줄여…‘반도체 훈풍’ 타나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불황을 버텨온 SK하이닉스가 올 3분기 영업손실을 나타냈지만 손실 규모를 크게 줄이며 실적 반등 추세를 보였다. 최근 반도체 시장에 부는 훈풍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통해 올 3분기 매출 9조662억원, 영업손실 1조7천920억원(영업손실률 20%), 순손실 2조1천847억원(순손실률 2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이승욱 기자 2023-10-26 14: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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