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업계 최초로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해 고객사들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EMC는 수분, 열, 충격, 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반도체 후공정 재료다. High
SK하이닉스는 321단 2Tb(테라비트) QLC 낸드 플래시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의 용량은 기존 제품 대비 2배 늘었다. 낸드 내부에서 독립적으로 동작할 수 있는 그룹의 단위인 플레인은 4개에서 6개로 늘렸다. 대용량화로 인한 성능
“문 닫기 직전까지 갔던 회사가 SK를 만나면서 세계 최초 HBM 개발, 글로벌 D램 시장 1위, 시총 200조원 달성 등 도약을 이뤄냈다. 이 모든 과정은 SK의 과감한 투자,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 덕분이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불과 2년 전 연간 적자를 기록한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매출 22조원, 영업이익 9조원 시대를 열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재편하고 있다. 원동력은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제품인 고부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력으로, SK하이닉스는 당분간 HBM 시장에서 주도적 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했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코스피에서 시가총액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 종가 대비 약 4.05% 오른 27만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장중 한때 28만2,000원까지 주가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
SK하이닉스는 10일 IEEE VLSI 심포지엄 2025에서 차세대 D램 기술 로드맵을 공식 발표했다. IEEE VLSI 심포지엄은 반도체 회로 및 공정 기술 분야의 학술대회다. 매년 미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열린다. 차세대 반도체, AI 칩, 메모리, 패키징 등 연구 성과 발표가 이뤄진다. 이
SK하이닉스는 세계 최고층인 321단 1Tb(테라비트) TLC 4D 낸드 플래시를 적용한 모바일용 솔루션 제품 UFS 4.1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UFS 4세대 제품의 순차 읽기 최대 성능인 4,300MB/s(초당 메가바이트)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순차 읽기는 한 개 파
SK하이닉스는 CXL 2.0 기반 D램 솔루션인 CMM-DDR5 96GB(기가바이트) 제품의 고객 인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CXL은 컴퓨팅 시스템 내 CPU, GPU, 메모리 등을 연결해 대용량·초고속 연산을 지원하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PCle 인터페이스에 기반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D램 시장에서 점유율 36%를 기록하며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34%, 마이크론이 25%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D램 점유율 1위에 오른건 이번이 처
SK하이닉스는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은 HBM4 12단 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들에게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HBM 시장을 이끌어온 기술 경쟁력과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HBM4 12단 샘플을 출하해 고객사들과 인증
SK하이닉스는 CMOS 이미지센서(CIS) 사업부문 구성원 소통행사에서 CIS 사업부문을 AI 메모리 분야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미지센서는 빛을 전기적 신호로 전환 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해 영상을 출력해주는 칩이다. CIS는 CMOS 공정으로 생산되는 반도체 소자를 의
SK하이닉스는 지난해에 매출액 66조1,930억원, 영업이익 23조4,673억원, 순이익 19조7,969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기존 최고치였던 2022년 44조6,216억원보다 21조원 이상 높았다. 영업이익도 메모리 호황기였던 2018년 20조8,437억
SK하이닉스는 7~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AI 메모리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김주선 AI 인프라 사장, 안현 개발총괄 사장 등 SK하이닉스 ‘C레벨&rs
SK하이닉스가 성능을 향상시킨 낸드 공급을 통한 풀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를 노리며 AI 시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세계 최고층인 321단 1Tb(테라비트) TLC 4D 낸드 플래시 양산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낸드플래시는 한 개의 셀에 몇 개의 정보를